배우 김수현이 2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한 볼링장에서 열린 2016 프로볼러 선발전에 참석해 연습경기를 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김수현이 2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한 볼링장에서 열린 2016 프로볼러 선발전에 참석해 연습경기를 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배우 김수현이 프로 볼러 선발전 1일차 경기를 마쳤다.

김수현은 22일 경기도 수원 빅볼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16 한국프로볼러 남자 22기 선발을 위한 실기 평가전 1일 차 경기에 나섰다.

이날 오후 1시까지 진행된 경기에서 김수현은 221점, 278점, 211점, 264점, 224점, 191점, 234점, 222점을 차례로 기록하며 평균 230.6점을 기록했다. 김수현은 이날 선발전에 참가한 114명 중에 4위에 올라 있다.

함께 선발전에 나선 이홍기는 오후 1시까지 진행된 8게임에서 209점, 246점, 278점, 181점, 224점, 164점, 208점, 195점으로 평균 213.1점을 기록하며 20위에 올랐다.

이들은 23일 2일 차 경기에도 출전하며, 평균 190점 이상을 기록하면 오는 29~30일 열리는 2차 평가전에 참석하게 된다. 평가전을 통과한 참가자는 다음 달 입소 교육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 여부가 가려진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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