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걷기왕’의 제작기 영상이 공개됐다.
14일 영화 ‘걷기왕'(감독 백승화) 배급사 CGV아트하우스 측은 오는 20일 개봉을 앞둔 ‘걷기왕’의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배우들이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이어나가는 모습을 비롯해 공개되지 않았던 촬영 비하인드가 가득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백승화 감독은 “‘특별한 꿈이 없거나 하고 싶은 게 없는 것도 괜찮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어 영화를 제작하게 되었다”며 제작 의도를 밝혔다.
선천적 멀미증후군 여고생에서 경보 꿈나무로 변모해가는 ‘만복’을 연기한 심은경은 “‘걷기왕’은 ‘만복’이처럼 나를 조금 더 성장하게 해 준 영화”라며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함께 호흡을 맞춘 ‘수지’ 역의 박주희와 ‘효길’ 역의 이재진은 촬영 내내 ‘만복’의 캐릭터에 몰입하며 최고의 싱크로율을 보인 심은경의 연기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심은경과 박주희가 학교 운동장에서 즐겁게 축구를 하는 모습은 실제 친구 같은 케미로 활기찬 촬영 현장을 가늠케 한다.
‘걷기왕’은 무조건 ‘빨리’, 무조건 ‘열심히’를 강요하는 세상,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는 선천적 멀미증후군 여고생 ‘만복’이 자신의 삶에 울린 ‘경보’를 통해 고군분투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20일 개봉 예정.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14일 영화 ‘걷기왕'(감독 백승화) 배급사 CGV아트하우스 측은 오는 20일 개봉을 앞둔 ‘걷기왕’의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배우들이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이어나가는 모습을 비롯해 공개되지 않았던 촬영 비하인드가 가득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백승화 감독은 “‘특별한 꿈이 없거나 하고 싶은 게 없는 것도 괜찮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어 영화를 제작하게 되었다”며 제작 의도를 밝혔다.
선천적 멀미증후군 여고생에서 경보 꿈나무로 변모해가는 ‘만복’을 연기한 심은경은 “‘걷기왕’은 ‘만복’이처럼 나를 조금 더 성장하게 해 준 영화”라며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함께 호흡을 맞춘 ‘수지’ 역의 박주희와 ‘효길’ 역의 이재진은 촬영 내내 ‘만복’의 캐릭터에 몰입하며 최고의 싱크로율을 보인 심은경의 연기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심은경과 박주희가 학교 운동장에서 즐겁게 축구를 하는 모습은 실제 친구 같은 케미로 활기찬 촬영 현장을 가늠케 한다.
‘걷기왕’은 무조건 ‘빨리’, 무조건 ‘열심히’를 강요하는 세상,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는 선천적 멀미증후군 여고생 ‘만복’이 자신의 삶에 울린 ‘경보’를 통해 고군분투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20일 개봉 예정.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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