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루키’ / 사진제공=KBS2 ‘루키’
KBS2 ‘루키’ / 사진제공=KBS2 ‘루키’
꿈을 이룬 승무원들이 첫 비행에 나선다.

오늘(6일) 방송되는 KBS2 ‘루키’에서는 2개월 간의 혹독한 훈련을 완료한 18명의 승무원이 첫 비행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첫 비행을 앞두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 승무원들의 기쁨이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벅차게 할 예정이다. 이들은 선배들을 따라 비행기에 올라 승객들을 마주했으며 시종일관 긴장을 놓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그토록 연습했던 안전 시연은 실수가 연발했고 기내 카트를 옮기는 일도 만만치 않았다. 여기에 선배들이 물어오는 기습 질문에 말문이 막히는 등 루키들의 첫 비행은 험난 그 자체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연습이 아닌 실전에 돌입한 승무원들이 과연 첫 비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을지 본 방송을 더욱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루키’의 관계자는 “실제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들이 하는 일들을 면밀하게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그들의 노고와 열정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움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8시 55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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