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정글의 법칙’ 몽골 편 후발대 가수 에릭남, 비투비 이창섭, 배우 박세영의 출국 영상이 공개됐다.
SBS ‘정글의 법칙’ 측이 공개한 출국 영상 속에는 지난 8월 중순 몽골로 떠나기 위해 공항에 도착한 에릭남, 이창섭, 박세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제일 먼저 도착한 에릭남은 “짐 싸는 게 되게 힘들더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몽골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해 두꺼운 옷이 필요한데 에릭남의 캐리어는 작은 사이즈였던 것.
에릭남은 “이 작은 가방에 겨울옷을 어떻게 넣어요. 짐 싸다 울 뻔했어요. 괜찮겠죠? 사람 죽은 적 없죠?”라며 걱정을 숨기지 못하더니 “괜찮겠지 뭐”라며 자기 최면까지 걸었다.
뒤이어 도착한 박세영은 “몽골이 춥다고 해서 맞춰서 왔다”며 폭염주의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가을 재킷 차림을 선보였다. 다소 부은 얼굴로 도착한 비투비 창섭은 “오늘 몽골 간다고 밤에 저희 회사 사람들이 떡볶이를 사줘서 먹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정글 행에 “얼어 죽는 거 아니에요?”, “벌써부터 배고픈데 어떡하죠?”, “저희 응가 어떡해요?”라며 스태프에게 질문을 쏟아낸 세 사람의 몽골 생존기는 오는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정글의 법칙 in 몽골’에서 확인 가능하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SBS ‘정글의 법칙’ 측이 공개한 출국 영상 속에는 지난 8월 중순 몽골로 떠나기 위해 공항에 도착한 에릭남, 이창섭, 박세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제일 먼저 도착한 에릭남은 “짐 싸는 게 되게 힘들더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몽골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해 두꺼운 옷이 필요한데 에릭남의 캐리어는 작은 사이즈였던 것.
에릭남은 “이 작은 가방에 겨울옷을 어떻게 넣어요. 짐 싸다 울 뻔했어요. 괜찮겠죠? 사람 죽은 적 없죠?”라며 걱정을 숨기지 못하더니 “괜찮겠지 뭐”라며 자기 최면까지 걸었다.
뒤이어 도착한 박세영은 “몽골이 춥다고 해서 맞춰서 왔다”며 폭염주의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가을 재킷 차림을 선보였다. 다소 부은 얼굴로 도착한 비투비 창섭은 “오늘 몽골 간다고 밤에 저희 회사 사람들이 떡볶이를 사줘서 먹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정글 행에 “얼어 죽는 거 아니에요?”, “벌써부터 배고픈데 어떡하죠?”, “저희 응가 어떡해요?”라며 스태프에게 질문을 쏟아낸 세 사람의 몽골 생존기는 오는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정글의 법칙 in 몽골’에서 확인 가능하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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