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비디오스타’를 찾은 게스트들이 MC 김숙의 어두웠던 과거를 증언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12회는 ‘막장의 여왕! 악녀파탈’ 특집으로 꾸며진다. 자리에는 연예계 악녀 캐릭터 레전드 4인 이유리·박하나·이연두·최영완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이번 방송에서 배우 이유리는 데뷔 초 MC김숙을 처음 만났던 때를 회상하며 당시 김숙의 카리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유리는 “그때 당시에 김숙 언니가 다크했다. 정말 카리스마 넘쳤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소현도 “맞다, 예전에는 김숙 씨 카리스마에 눌려 인사도 힘들었다”라며 이유리의 말에 동조했다. 이어 ‘사랑과 전쟁’의 대표 악녀 배우 최영완 역시 김숙과의 첫 만남에 대해 “김숙 씨에게 인사를 드렸는데 좀 무서웠다”라고 밝히며 김숙의 과거 카리스마 넘치던 모습을 증언했다.

출연진들의 증언을 들은 김숙은 “지금은 내 카리스마가 많이 죽었나보다”라고 호탕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미워할 수 없는 악녀 4인방의 활약이 기대되는 ‘비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 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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