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김세정/사진제공=KBS2 ‘어서옵SHOW’
김세정/사진제공=KBS2 ‘어서옵SHOW’
‘어서옵SHOW’김세정이 안젤리나 졸리로 변신한다.

9일 방송되는 KBS2 ‘어서옵SHOW’ 17회에서는 재능호스트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이 열한 번째 재능기부자인 류승수-김지민-홍석천의 재능 기부 홈쇼핑 현장이 그려진다.

그런 가운데 김세정이 ‘안젤리나 졸리’로 변신을 꾀했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김지민의 메이크업 재능 검증을 위해 김세정이 직접 메이크업 시연 모델로 나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것.

이후 김세정은 “제가 요즘 너무 상큼한 모습만 보여드린 거 같아요~”라며 섹시의 아이콘 ‘안젤리나 졸리’로 변신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지민은 전문가스러운 화려한 손놀림으로 그를 변신시켜 나갔고, 조금씩 변해가는 김세정의 놀라운 변신에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뿐만 아니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해맑게 웃고 있는 귀여운 모습과 함께 안젤리나 졸리의 모습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세정은 진한 아이메이크업과 도톰한 립 메이크업을 한 뒤, 컬러렌즈와 가발까지 착용하고 완벽한 ‘안젤리나 졸리’의 모습으로 변신해 전에 없는 고혹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겨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특히 이후 그는 섹시한 포즈와 이상야릇한 표정을 지어 보여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어서옵SHOW’는 9일 오후 9시 3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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