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방송인 윤정수가 입담을 뽐냈다.
윤정수는 7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 SBS플러스 ‘손맛토크쇼 베테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윤정수는 함께 MC를 맡은 김국진에게 “방송을 하며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게 참 부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윤정수는 홍일점 임수향이 이상형이냐는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예전이라면 덥썩 ‘임수향 좋다’고 말을 했을 거다. 하지만…”이라고 말을 흐렸다. 이어 “김숙 씨도 좋은 분이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를 들은 임수향은 “제가 양보하겠다”고 말했고, 윤정수는 “많은 분들이 저한테 그렇게 양보를 하신다”고 투정했다.
‘손맛토크쇼 베테랑’은 스타들을 낚으려는 별태공 베테랑 MC와 낚이지 않으려는 스타들의 토크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윤정수는 7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 SBS플러스 ‘손맛토크쇼 베테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윤정수는 함께 MC를 맡은 김국진에게 “방송을 하며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게 참 부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윤정수는 홍일점 임수향이 이상형이냐는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예전이라면 덥썩 ‘임수향 좋다’고 말을 했을 거다. 하지만…”이라고 말을 흐렸다. 이어 “김숙 씨도 좋은 분이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를 들은 임수향은 “제가 양보하겠다”고 말했고, 윤정수는 “많은 분들이 저한테 그렇게 양보를 하신다”고 투정했다.
‘손맛토크쇼 베테랑’은 스타들을 낚으려는 별태공 베테랑 MC와 낚이지 않으려는 스타들의 토크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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