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이미숙, 박지영/사진제공=SM C&C
이미숙, 박지영/사진제공=SM C&C
‘질투의 화신’ 이미숙, 박지영이 육탄전을 벌인다.

오는 7일 방송되는 SBS‘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에서는 숙명의 라이벌, 이미숙과 박지영이 체면도 버린 육탄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육탄전에서는 머리끄덩이 잡기는 기본,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 위해 달려드는 계성숙(이미숙), 방자영(박지영)의 모습들이 웃기면서도 짠한 슬픔을 유발할 것이라고. 뿐만 아니라 역대급 싸움을 벌이는 이들의 관계가 이 일을 계기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질투의 화신’의 한 관계자는 “극 중 계성숙, 방자영이 오랜 시간 쌓아온 분노와 불만을 이미숙(계성숙), 박지영(방자영)이 정말 리얼하게 표현해 현장의 집중도를 단번에 높였다. 또한 서로의 합이 중요한 몸싸움 장면인 만큼 두 배우가 꼼꼼하게 동선을 맞춘 뒤 촬영에 들어가 더욱 실감나는 장면으로 탄생됐다”고 전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질투의 화신’은 오는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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