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가을 향기, 정체는 나인뮤지스A 경리…나오게 된 사연은?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가을 향기의 정체는 나인뮤지스A 경리로 밝혀졌다.

4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라운드는 ‘읽어서 남 주나 문학소녀'(이하 문학소녀)와 ‘낯선 여자에게서 가을 향기를 느꼈다'(이하 가을 향기)의 대결로 펼쳐졌다.

문학소녀와 가을 향기는 오렌지캬라멜의 ‘아잉’을 함께 불렀다. 문학소녀는 64표를, 가을 향기는 35표를 얻어 승리는 문학 소녀에게로 돌아갔다.

가을 향기는 현재 나인뮤지스A로 활동하고 있는 경리로 밝혀졌다. 경리는 왁스의 ‘엄마의 일기’를 부르며 애절한 음색과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였다.

경리는 “이렇게 솔로 무대를 데뷔 이후로 처음 불러본다. ‘복면가왕’이라는 큰 무대에서 하게 될 줄 몰랐는데 너무 떨렸다”며 복면가왕에 나왔으면 좋겠다는 아빠의 문자를 받고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