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 배우 박혜숙이 남편을 향한 그리움을 고백한다.
1일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박혜숙’편이 전파를 탄다. 박혜숙은 2년 전 갑작스럽게 잃은 남편에 대한 애틋한 순애보를 전했다.
박혜숙은 “드라마 PD인 남편 이정훈이 열정적으로 ‘컷!’을 외치며 담배를 무는 모습에 반해 먼저 프로포즈까지 했었다”고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2014년 심근경색으로 남편을 갑자기 잃었다. 그런데 나는 남편을 영원히 못 볼 거 같은 생각이 안 들고, 어디 여행간 거 같다”며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남편이 살아있을 때 함께 걸었던 벚꽃길을 혼자 걷던 날, 남편이 보고 싶어 눈물을 흘린 사연을 이야기하며 “남편이 괜찮은 사람이었다는 것을 남편이 살아있을 때는 몰랐었다. 거짓을 모르고 근사한 내면을 가진 사람”이라고 고백했다.
또, 박혜숙은 남편이 잠들어있는 묘소를 찾아 기도를 올리며 “살아생전 골프를 좋아하던 남편을 위해 올 때마다 골프공을 하나씩 비석 틈새에 꽂아둔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박혜숙이 출연한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1일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박혜숙’편이 전파를 탄다. 박혜숙은 2년 전 갑작스럽게 잃은 남편에 대한 애틋한 순애보를 전했다.
박혜숙은 “드라마 PD인 남편 이정훈이 열정적으로 ‘컷!’을 외치며 담배를 무는 모습에 반해 먼저 프로포즈까지 했었다”고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2014년 심근경색으로 남편을 갑자기 잃었다. 그런데 나는 남편을 영원히 못 볼 거 같은 생각이 안 들고, 어디 여행간 거 같다”며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남편이 살아있을 때 함께 걸었던 벚꽃길을 혼자 걷던 날, 남편이 보고 싶어 눈물을 흘린 사연을 이야기하며 “남편이 괜찮은 사람이었다는 것을 남편이 살아있을 때는 몰랐었다. 거짓을 모르고 근사한 내면을 가진 사람”이라고 고백했다.
또, 박혜숙은 남편이 잠들어있는 묘소를 찾아 기도를 올리며 “살아생전 골프를 좋아하던 남편을 위해 올 때마다 골프공을 하나씩 비석 틈새에 꽂아둔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박혜숙이 출연한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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