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아이오아이, 신곡 '와타 맨' 2배속 댄스 도전 '칼군무 예고'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아이오아이/사진제공=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주간아이돌’ 아이오아이가 2배속 댄스에 도전한다.

오는 8월 3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신곡 ‘와타 맨(Whatta Man)’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I.O.I가 출연한다.

신곡 ‘와타 맨’ 발매 후 각종 음악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며 ‘대세돌’다운 저력을 확인한 I.O.I가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신인다운 깜찍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이날 I.O.I는 신곡 ‘와타 맨’으로 ‘2배속 댄스’에 도전했는데, 멤버들은 완벽한 칼군무 뿐만 아니라 음악방송을 방불케 하는 프로다운 표정연기까지 잊지 않으며 완곡으로 2배속 댄스에 성공해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2배속 댄스를 시작하기 전 MC들이 평소 ‘댄스 구멍’으로 꼽히는 김소혜를 걱정하자 멤버들은 “소혜의 안무 실력이 많이 늘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는데, 멤버들의 호언장담대로 김소혜 역시 일취월장한 댄스 실력으로 완성형 2배속 댄스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고.

뿐만 아니라 I.O.I는 ‘랜덤 플레이 댄스’를 통해 ‘픽 미(Pick me)’부터 ‘와타 맨’까지 히트곡을 메들리로 선보였는데, 이어 ‘얌얌(Yum-Yum)’, ‘같은 곳에서’ 등 ‘프로듀스 101’에서 선보였던 인기곡들까지 총망라해 팬들의 취향 저격을 예고하기도 했다.

‘주간아이돌’은 오는 31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