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월계수 양복점’ 이동건이 위기에 빠졌다.
28일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하 월계수 양복점)'(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 2화에서는 발령이 난 이동진(이동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대표가 될 예정이었다가 누군가의 계략에 의해 탈락한 이동진은 결국 지방 지사에 발령이 났다.
화가 난 이동진은 장모를 찾아가 “한직으로 발령을 내 놓고 영전이라고 하냐”며 화를 냈다. 장모는 “물 좋고 산 좋은 데에서 신선놀음 하며 사장소리 듣는 것도 ‘사장’이다”라며 뻔뻔하게 말했다. 이어 “인간적인 정을 생각해 이렇게 끝낸거니 싫으면 관둬라”라고 강하게 말했다.
이동진은 지지않고 “나에게 그만두라고 할 권리 없다. 이번 일의 결과 책임지셔야될 거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두고보자”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28일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하 월계수 양복점)'(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 2화에서는 발령이 난 이동진(이동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대표가 될 예정이었다가 누군가의 계략에 의해 탈락한 이동진은 결국 지방 지사에 발령이 났다.
화가 난 이동진은 장모를 찾아가 “한직으로 발령을 내 놓고 영전이라고 하냐”며 화를 냈다. 장모는 “물 좋고 산 좋은 데에서 신선놀음 하며 사장소리 듣는 것도 ‘사장’이다”라며 뻔뻔하게 말했다. 이어 “인간적인 정을 생각해 이렇게 끝낸거니 싫으면 관둬라”라고 강하게 말했다.
이동진은 지지않고 “나에게 그만두라고 할 권리 없다. 이번 일의 결과 책임지셔야될 거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두고보자”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