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W’ 한효주가 여전히 도망자 신세다.
MBC ‘W(더블유)'(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윤) 측은 23일 극중 병원에서 갈 곳을 잃은 채 방황하는 오연주(한효주)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오연주는 자신의 주 활동 공간인 병원에서 한껏 긴장된 모습이다. 또 그는 누군가에게 들킬까 노심초사하며 허리를 숙이고, 창문으로 방 안을 관찰하는 등의 모습으로 의구심을 일으킨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장면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 웹툰 세상으로 도킹한 오연주가 자신을 지키기 위해 도망을 다니는 모습.
앞서 오연주는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진 웹툰 세상으로 소환됐고, ‘웹툰W’ 작가이자 자신의 아버지인 오성무(김의성)의 얼굴을 한 진범이 ‘채널W’에서 총기를 난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리고 성진병원 의사들 사이에서 부상자들을 돌보며 의사로서의 본분을 다한 상황.
‘W’ 제작사 측은 “웹툰 세계로 온 오연주에게 또 다른 위험이 닥치게 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 예정”이라며 “의지할 사람이라곤 혼자밖에 없는 ‘웹툰W’의 세상으로 소환된 오연주가 어떻게 이 상황을 헤쳐나가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MBC ‘W(더블유)'(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윤) 측은 23일 극중 병원에서 갈 곳을 잃은 채 방황하는 오연주(한효주)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오연주는 자신의 주 활동 공간인 병원에서 한껏 긴장된 모습이다. 또 그는 누군가에게 들킬까 노심초사하며 허리를 숙이고, 창문으로 방 안을 관찰하는 등의 모습으로 의구심을 일으킨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장면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 웹툰 세상으로 도킹한 오연주가 자신을 지키기 위해 도망을 다니는 모습.
앞서 오연주는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진 웹툰 세상으로 소환됐고, ‘웹툰W’ 작가이자 자신의 아버지인 오성무(김의성)의 얼굴을 한 진범이 ‘채널W’에서 총기를 난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리고 성진병원 의사들 사이에서 부상자들을 돌보며 의사로서의 본분을 다한 상황.
‘W’ 제작사 측은 “웹툰 세계로 온 오연주에게 또 다른 위험이 닥치게 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 예정”이라며 “의지할 사람이라곤 혼자밖에 없는 ‘웹툰W’의 세상으로 소환된 오연주가 어떻게 이 상황을 헤쳐나가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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