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KBS2 ‘1박 2일’에 김준현과 박보검이 등장한다. / 사진제공=KBS2
KBS2 ‘1박 2일’에 김준현과 박보검이 등장한다. / 사진제공=KBS2
‘1박 2일’ 멤버들이 김준현과 박보검과 함께 자유여행을 떠난다.

오는 2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교통의 요지 충북 제천을 출발, 김준현-박보검과 함께 하는 ‘자유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주 ‘1박 2일’은 김준현-박보검과 함께 자유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예고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1박 2일’ 측은 20일 김준현-박보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주 멤버들은 준호 팀(김준호-윤시윤-정준영-김준현)과 태현 팀(차태현-데프콘-김종민-박보검)으로 나눠 즉흥적인 자유여행을 떠날 예정. 이들은 여행 마일리지를 적립하며 ‘자유여행 대결’을 벌인다.

특히 여행을 떠나기 전 용돈 복불복과 주유 복불복에서는 각 팀의 에이스들이 큰 활약을 펼쳤다는 후문. ‘인간 주유기’로 변신한 김준현과, ‘인간 자석’으로 변신한 김종민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며 ‘자유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준현과 박보검이 친화력이 좋아서 금방 멤버들과 친해졌다. 모든 것을 스스로 결정하는 자유여행 콘셉트로 팀마다 다른 분위기가 그려질 예정이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라며 ”모든 것을 가위바위보로 결정하는 준호 팀과 무조건 ‘액티비티’를 외치는 태현 팀의 확연히 다른 취향이 큰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연 준호 팀과 태현 팀이 자유여행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어떤 대리만족을 선사할지, 손꼽아 기다리던 김준현-박보검과 함께하는 자유여행은 오는 21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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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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