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닥터스’ 김민석이 병원 식구들 앞에서 발작을 일으켰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는 김강현(강경준)에게 혼나는 최강수(김민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강현은 최강수의 실수로 정윤도(윤균상)에게 야단을 맞았고, 이를 보던 최강수는 “다 제 잘못이다. 선배는 혼내지 마시라”고 말했다.
이에 김강현은 “네가 뭐라고 나서는 거냐. 다 너 때문에 내가 혼나는 거 아니냐. 내가 너한테 뭘 잘못했다고 일을 똑바로 안하는 거냐”고 화를 냈다.
이어 “유 선생님도 너 때문에 징계 받았다. 일 이렇게 할 거면 그만두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최강수는 “그만 좀 해라. 내가 몰라서 이러겠냐. 너무 미안해서 아무 말도 못하고 있는 거다”라며 소리쳐 반박했다.
이때 최강수는 어지러운 듯 비틀거리더니 쓰러졌고, 발작을 일으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윤도는 급하게 CT 촬영을 진행했고 최강수가 수막종을 앓고 있음을 알게 됐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는 김강현(강경준)에게 혼나는 최강수(김민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강현은 최강수의 실수로 정윤도(윤균상)에게 야단을 맞았고, 이를 보던 최강수는 “다 제 잘못이다. 선배는 혼내지 마시라”고 말했다.
이에 김강현은 “네가 뭐라고 나서는 거냐. 다 너 때문에 내가 혼나는 거 아니냐. 내가 너한테 뭘 잘못했다고 일을 똑바로 안하는 거냐”고 화를 냈다.
이어 “유 선생님도 너 때문에 징계 받았다. 일 이렇게 할 거면 그만두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최강수는 “그만 좀 해라. 내가 몰라서 이러겠냐. 너무 미안해서 아무 말도 못하고 있는 거다”라며 소리쳐 반박했다.
이때 최강수는 어지러운 듯 비틀거리더니 쓰러졌고, 발작을 일으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윤도는 급하게 CT 촬영을 진행했고 최강수가 수막종을 앓고 있음을 알게 됐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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