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세계 기억력 챔피언 도미닉이 난생 처음 보는 서울 지하철 4호선 노선도를 모두 외웠다.
14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는 세계 기억력 챔피언십 최다 우승자 도미닉 오브라이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도미닉은 트럼프 카드 52장을 1분 41초만에 암기해 멤버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에 ‘문제적 남자’는 도미닉에게 서울 지하철 4호선 노선도를 암기할 수 있겠냐고 물었다. ‘문제적 남자’ 멤버들은 도미닉과 함께 지하철역 이름을 외우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암기에 약한 모습을 보였고, 김지석은 자신이 외우는 것은 “대사와 사랑하는 여자의 이름”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옆에서 이를 듣던 전현무는 “여자들 전화번호”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석의 도움으로 4호선 역 이름을 모두 외운 전현무와 달리 도미닉은 한국어 발음이 익숙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막힘없이 역 이름을 모두 외워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14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는 세계 기억력 챔피언십 최다 우승자 도미닉 오브라이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도미닉은 트럼프 카드 52장을 1분 41초만에 암기해 멤버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에 ‘문제적 남자’는 도미닉에게 서울 지하철 4호선 노선도를 암기할 수 있겠냐고 물었다. ‘문제적 남자’ 멤버들은 도미닉과 함께 지하철역 이름을 외우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암기에 약한 모습을 보였고, 김지석은 자신이 외우는 것은 “대사와 사랑하는 여자의 이름”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옆에서 이를 듣던 전현무는 “여자들 전화번호”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석의 도움으로 4호선 역 이름을 모두 외운 전현무와 달리 도미닉은 한국어 발음이 익숙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막힘없이 역 이름을 모두 외워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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