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잘 먹겠습니다’ 개그맨 김영철이 인생 메뉴를 공개, 허세 의혹에 휩싸였다.
김영철은 13일 방송되는 JTBC ‘청춘식당-잘 먹겠습니다(이하 잘 먹겠습니다)’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 메뉴로 ‘에그 베네딕트’를 소개했다.
이에 “원래 모습과 어울리지 않는다”, “SNS용 보여주기 메뉴가 아니냐”는 오해를 샀다.
실제로 김영철은 SNS를 통해 에그 베네딕트를 향한 무한 사랑을 표현했다. ‘잘 먹겠습니다’에서도 ‘인생 메뉴’로 에그 베네딕트를 주문하며 “이 요리를 먹을 땐 꼭 독서와 함께 먹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직접 준비해 온 책과 함께 수준 높은 고품격 먹방을 시도했다.
하지만, 수란의 노른자가 입에 들어가기도 전에 흘러내리는 등 본의 아닌 ‘코믹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미국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를 따라 오후 4시마다 로얄 밀크티를 마신다고 전해 “허세의 끝을 달린다”는 오명을 쓰기도 했다.
김영철과 함께 한 ‘잘 먹겠습니다’는 이날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김영철은 13일 방송되는 JTBC ‘청춘식당-잘 먹겠습니다(이하 잘 먹겠습니다)’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 메뉴로 ‘에그 베네딕트’를 소개했다.
이에 “원래 모습과 어울리지 않는다”, “SNS용 보여주기 메뉴가 아니냐”는 오해를 샀다.
실제로 김영철은 SNS를 통해 에그 베네딕트를 향한 무한 사랑을 표현했다. ‘잘 먹겠습니다’에서도 ‘인생 메뉴’로 에그 베네딕트를 주문하며 “이 요리를 먹을 땐 꼭 독서와 함께 먹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직접 준비해 온 책과 함께 수준 높은 고품격 먹방을 시도했다.
하지만, 수란의 노른자가 입에 들어가기도 전에 흘러내리는 등 본의 아닌 ‘코믹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미국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를 따라 오후 4시마다 로얄 밀크티를 마신다고 전해 “허세의 끝을 달린다”는 오명을 쓰기도 했다.
김영철과 함께 한 ‘잘 먹겠습니다’는 이날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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