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여자친구 / 사진제공=쏘스뮤직
그룹 여자친구 / 사진제공=쏘스뮤직
그룹 여자친구가 독보적인 기록을 세웠다.

여자친구는 지난 12일 KB2S ‘뮤직뱅크’에서 ‘너 그리고 나’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14관왕에 등극했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최근 2주간 결방한 MBC 뮤직 ‘쇼! 챔피언’을 제외한 케이블, 지상파 모든 음악방송마다 세 번의 1위를 차지했다.

특히 Mnet ‘엠카운트다운’과 SBS ‘인기가요’에서는 3주 연속 1위를 차지,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며 명예 졸업에 성공했다.

여자친구는 올해만 29개의 트로피를 수확해 엑소가 세운 기록에 뒤이어 ‘한 해 동안 최다 1위를 차지한 가수 2위’에 올랐다.

엑소가 지난해 발표한 4곡으로 총 32관왕을 기록해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여자친구는 2016년 ‘시간을 달려서’와 ‘너 그리고 나’로 29관왕의 기록을 세워, 2위에 올랐다. 이는 걸그룹으로는 최고 기록이다.

여자친구는 첫 정규앨범 ‘LOL’의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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