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넬/사진제공=스페이스보헤미안
넬/사진제공=스페이스보헤미안
2년 만에 컴백을 앞둔 밴드 넬(Nell)’이 새로운 이미지를 공개, 라이브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가장 먼저 열리는 공연은 오는 12일 시작되는 ‘2016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다. 10년 만에 참여하는 이번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는
스웨이드(Suede), 투 도어 시네마 클럽(Two Door Cinema Club), 패닉 엣 더 디스코(Panic! At The Disco), 위저(Weezer), 나씽 벗 띠브스(Nothing But THIEVES) 등 쟁쟁한 해외 탑 아티스트들과 나란히 더블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리며 80분간의 러닝타임으로 스케일이 다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오는 27일에 열리는 ‘부산국제 락 페스티벌’에서 다시 한번 헤드라이너로 참가하며 화끈한 라이브 공연으로 8월의 마지막을 장식 할 예정이다.

넬의 단독콘서트 ‘C’는 오는 9월 3일, 4일 양일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다. 특히 정규음반 발매 후 첫 콘서트인 이번 공연은 신보의 곡들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첫 기회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스페이스보헤미안 측은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모든 라이브 공연에는 넬과 수년간 호흡해 온 공연스태프들이 참여한다. 넬 멤버들과의 오랜 호흡으로 항상 매 공연마다 음반을 뛰어넘는 사운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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