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SM C&C
사진제공=SM C&C
SM C&C가 공연, 뮤지컬계 대표 배우 10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SM C&C 측은 5일 “강필석, 김재범, 임병근, 성두섭, 박정복, 윤나무부터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신예 윤소호, 정하루, 박진, 그리고 홍일점 김여진 등 각양각색의 매력을 갖추고 있는 실력파를 대거 영입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뛰어난 역량과 팬덤을 겸비해 상당한 티켓 파워를 갖추고 있는 배우들로, 국내 연극 및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특히 김여진은 지난 해 ‘제 9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신인상을 수상, 윤소호는 올 해 ‘제 1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남자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업계와 팬들에게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을 받고 있다.

SM C&C는 “이번에 계약한 배우들은 당사의 체계적이고 글로벌한 매니지먼트 지원을 통해 공연 분야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것으로 기대되며, SM C&C의 다양한 영상 사업과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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