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주원의 ‘엽기적인 그녀’가 교체된다.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관계자는 4일 텐아시아에 “김주현이 여주인공에서 하차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관계자들이 오랫동안 논의한 결과, 한·중·일 3개국에서 동시 방송되는 대형 프로젝트인 것을 감안했을 때 여주인공을 교체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엽기적인 그녀’가 좋은 인재를 발굴하려고 했던 시도했던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과 함께, “이번 일을 계기로 두 번 다시 시행착오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여주인공 캐스팅과 관련해선 어떠한 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주현은 지난 6월, 1800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대국민 오디션을 통해 ‘엽기적인 그녀’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됐었다. 극중 여주인공인 ‘아지공주’는 미인도를 찢고 뛰쳐나온 듯 청순한 외모지만 월담은 기본이며 만취에 외박, 온갖 기행을 일삼는 트러블메이커. 왕실의 허례허식과 조정의 부조리들을 향해 거침없이 하이킥을 날리고 저잣거리 질펀한 욕설로 맞짱을 뜨는 조선판 엽기적 그녀다. 그러나 제작사 측의 여주인공 교체 결정에 따라 김주현은 드라마 내 다른 역할을 받게 됐다.
새로 여주인공을 찾아야 하는 ‘엽기적인 그녀’ 측은 배우 오연서에게 캐스팅 제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연서의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측 관계자는 이날 텐아시아에 “오연서가 ‘엽기적인 그녀’를 제안받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로, 어떠한 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한국·중국·일본에 동시 방송될 100% 사전 제작 작품. 까칠한 도성 남자의 대표주자 견우와 조선의 문제적 그녀가 펼치는 예측불허 로맨스로, 남자 주인공은 일찌감치 배우 주원으로 결정됐다. ‘엽기적인 그녀’ 오는 9월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관계자는 4일 텐아시아에 “김주현이 여주인공에서 하차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관계자들이 오랫동안 논의한 결과, 한·중·일 3개국에서 동시 방송되는 대형 프로젝트인 것을 감안했을 때 여주인공을 교체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엽기적인 그녀’가 좋은 인재를 발굴하려고 했던 시도했던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과 함께, “이번 일을 계기로 두 번 다시 시행착오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여주인공 캐스팅과 관련해선 어떠한 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주현은 지난 6월, 1800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대국민 오디션을 통해 ‘엽기적인 그녀’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됐었다. 극중 여주인공인 ‘아지공주’는 미인도를 찢고 뛰쳐나온 듯 청순한 외모지만 월담은 기본이며 만취에 외박, 온갖 기행을 일삼는 트러블메이커. 왕실의 허례허식과 조정의 부조리들을 향해 거침없이 하이킥을 날리고 저잣거리 질펀한 욕설로 맞짱을 뜨는 조선판 엽기적 그녀다. 그러나 제작사 측의 여주인공 교체 결정에 따라 김주현은 드라마 내 다른 역할을 받게 됐다.
새로 여주인공을 찾아야 하는 ‘엽기적인 그녀’ 측은 배우 오연서에게 캐스팅 제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연서의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측 관계자는 이날 텐아시아에 “오연서가 ‘엽기적인 그녀’를 제안받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로, 어떠한 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한국·중국·일본에 동시 방송될 100% 사전 제작 작품. 까칠한 도성 남자의 대표주자 견우와 조선의 문제적 그녀가 펼치는 예측불허 로맨스로, 남자 주인공은 일찌감치 배우 주원으로 결정됐다. ‘엽기적인 그녀’ 오는 9월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