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김지운 감독이 영화 ‘암살’에 대해 언급했다.
김지운 감독은 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밀정’ 제작보고회에서 같은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암살’에 대해 “크게 비교하려고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지운 감독은 “‘암살’부터 ‘아가씨’나 ‘덕혜옹주’까지 그 당시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을 재밌게 봤다”며 “하지만 이 작품의 출발은 내면성에 기초한다. 이 작품이, 인물들이 어디로 가는지에 근거해서 독자적으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영화 ‘밀정’은 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그린 영화다. 오는 9월 개봉 예정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김지운 감독은 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밀정’ 제작보고회에서 같은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암살’에 대해 “크게 비교하려고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지운 감독은 “‘암살’부터 ‘아가씨’나 ‘덕혜옹주’까지 그 당시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을 재밌게 봤다”며 “하지만 이 작품의 출발은 내면성에 기초한다. 이 작품이, 인물들이 어디로 가는지에 근거해서 독자적으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영화 ‘밀정’은 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그린 영화다. 오는 9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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