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생활고에 시달리던 어린시절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되는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에서는 어린 시절 생활고를 겪었다는 심진화의 고백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심진화는 “어린 시절 아버지가 아프신데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몸 쓰는 일을 하셨다”면서 “중학생 때부터 신문배달, 식당일 등 항상 알바를 하며 생활비를 보탰다”고 고백했다. 그는 “데뷔 전 까지도 고시원을 전전하며 살았는데 필요한 가구들을 전부 밖에서 주워서 해결했다. 한번은 무거운 책장을 힘겹게 주워오면서 왜 내가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싶어 펑펑 울며 집에 왔던 적도 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심진화는 “이제는 결혼도 했고,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되는데 아직도 힘들었던 시절에 생긴 습관 때문에 물건을 잘 못 버린다”며 알뜰해 질 수 밖에 없었던 속사정을 털어놨다.
개그맨 김원효와 심진화 부부가 출연해 서재방 인테리어를 의뢰한 ‘헌집새집’은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28일 방송되는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에서는 어린 시절 생활고를 겪었다는 심진화의 고백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심진화는 “어린 시절 아버지가 아프신데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몸 쓰는 일을 하셨다”면서 “중학생 때부터 신문배달, 식당일 등 항상 알바를 하며 생활비를 보탰다”고 고백했다. 그는 “데뷔 전 까지도 고시원을 전전하며 살았는데 필요한 가구들을 전부 밖에서 주워서 해결했다. 한번은 무거운 책장을 힘겹게 주워오면서 왜 내가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싶어 펑펑 울며 집에 왔던 적도 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심진화는 “이제는 결혼도 했고,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되는데 아직도 힘들었던 시절에 생긴 습관 때문에 물건을 잘 못 버린다”며 알뜰해 질 수 밖에 없었던 속사정을 털어놨다.
개그맨 김원효와 심진화 부부가 출연해 서재방 인테리어를 의뢰한 ‘헌집새집’은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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