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이 수지에게 프러포즈했다.
20일 방송된 KBS2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 5회에서는 콘서트 무대에 선 신준영(김우빈)과 그의 모습을 다큐멘터리 카메라에 담는 노을(수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콘서트에서 팬들과 만난 신준영은 대기실에서 카메라를 든 노을과 마주쳤다. 노을은 신준영에 “콘서트가 끝나면 주로 무엇을 하냐?”·”팬들에게 한 마디를 해달라” 등을 질문했다.
하지만 신준영은 “어제 노을 PD 전화 대신 받은 남자 누구냐?”·”남편이라고 저장돼 있던데”·”남자친구냐” 등 질문 세례를 쏟았다. 결국 “남자친구 아니다”라는 답을 들은 신준영은 미소를 숨기지 못 했다.
이후 마지막 곡을 부르던 신준영은 갑작스럽게 노을을 무대 위로 데려왔다. 신준영은 과거 고등학생 시절 노을에게 고백했던 방식대로 인형을 건네며 노래를 불렀다.
신준영은 수많은 팬들 앞에서 노을에게 거절당했고, 노을은 순식간에 신상 정보가 공개되며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20일 방송된 KBS2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 5회에서는 콘서트 무대에 선 신준영(김우빈)과 그의 모습을 다큐멘터리 카메라에 담는 노을(수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콘서트에서 팬들과 만난 신준영은 대기실에서 카메라를 든 노을과 마주쳤다. 노을은 신준영에 “콘서트가 끝나면 주로 무엇을 하냐?”·”팬들에게 한 마디를 해달라” 등을 질문했다.
하지만 신준영은 “어제 노을 PD 전화 대신 받은 남자 누구냐?”·”남편이라고 저장돼 있던데”·”남자친구냐” 등 질문 세례를 쏟았다. 결국 “남자친구 아니다”라는 답을 들은 신준영은 미소를 숨기지 못 했다.
이후 마지막 곡을 부르던 신준영은 갑작스럽게 노을을 무대 위로 데려왔다. 신준영은 과거 고등학생 시절 노을에게 고백했던 방식대로 인형을 건네며 노래를 불렀다.
신준영은 수많은 팬들 앞에서 노을에게 거절당했고, 노을은 순식간에 신상 정보가 공개되며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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