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세정, 데프콘 업고 '소녀 장사' 등극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걸그룹 구구단 세정이 소녀 장사에 등극한다.

오늘(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데뷔곡 ‘원더랜드’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구구단이 출연한다.

이날 구구단은 풋풋하고 패기 넘치는 신인의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하며 ‘차세대 예능돌’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특히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신인답지 않은 예능감을 선보이고 있는 세정은 이날 역시 몸 사리지 않는 예능감으로 ‘특급 신인’의 면모를 인증했다.

평소 ‘힘세정’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던 세정은 “데프콘을 업어보고 싶다”라며 예능 야망을 드러내기도 했고, 이어 가냘픈 체구로 데프콘을 업은 것은 물론, 데프콘을 업은 채 스튜디오를 누비기까지 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 외에도 세정은 장윤정의 ‘짠짜라’를 열창하며 가창력과 함께 역대급 흥을 뽐내기도 했는데, 멤버 나영이 선보인 구성진 무대 매너와 더불어 MC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나영과의 트로트 유닛 결성을 강력 추천받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주간아이돌’은 이날 오후 6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