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박소현, 아이돌에 애정 "독한 방송, 준비되면 출연해달라"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방송인 박소현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방송인 박소현이 아이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소현은 12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앞서 박소현은 아이돌에 대한 정보를 꿰고 있어 ‘아이돌 덕후’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이날 박소현은 아이돌 멤버들을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냐는 질문에 대해 “아이돌 친구들이 나와서 당황하고 긴장할까봐 (걱정된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방송을 충분히 모니터링 한 후, 자신감이 있고 준비가 됐을 때 출연해달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박소현의 답에 김숙은 “우리가 아이돌을 공격해도 박소현 언니가 막는다”라고 덧붙였고, 박나래 역시 박소현에 “학부형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차오루는 “아이돌 친구들은 소현 언니가 있으니 마음 놓고 출연해도 된다. 언니가 다 막아줄 거다”라고 정리했다.

‘비디오스타’는 MBC ‘라디오스타’의 스핀오프 예능으로, 대담하고 직설적인 토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12일)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