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김원희, 성대현/사진제공=SBS
김원희, 성대현/사진제공=SBS
김원희와 성대현이 마라도 처가를 방문했다.

오는 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마라도 박서방네 처가를 방문한 ‘백년손님’ MC 김원희와 터줏대감 성대현의 모습이 공개된다.

평소 “마라도에 가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던 김원희는 드디어 성대현과 함께 마라도를 방문하게 된다. 마라도 박서방과 해녀 장모는 김원희와 성대현의 갑작스런 방문에 얼떨떨해하면서도 두 사람을 매우 반갑게 맞이했다.

두 사람은 해녀 장모가 물질을 하는 곳에 따라 가게 된다. 앞서 김원희는 “은퇴 후 해녀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한 바 있고 성대현 역시 “저는 해남으로 오해받을 정도로 수영을 잘해요”라고 허세를 보여준 적 있어 두 사람의 물질 실력이 어떨지 모두의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실제로 바닷속으로 들어간 성대현은 물장구를 치며 허우적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원희의 물질에는 40년 경력의 해녀 장모도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여 김원희의 물질 실력을 궁금케했다.

‘백년손님’은 오는 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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