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백지연은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 ‘더 프라이빗 시네마’에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백옥 같은 피부를 선보이며 우아한 ‘뱀파이어’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롭게 출시되는 GD-11 세미 프리미엄 라인 소개와 함께 백지연과 오상진이 함께하는 뷰티 토크쇼가 진행됐다. 특히, 같은 대학과 방송국 선후배, 전직 아나운서라는 경력까지 공통점이 많은 두 사람은 특급 케미를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백지연은 특유의 차분한 말투로 이전에 공개한 적 없었던 뷰티 노하우를 공유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는 등 뷰티 멘토로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평소 자기 관리가 철저한 그녀의 20대 못지않은 피부와 몸매 관리 비법을 궁금해하는 한 참석자의 질문에 “외적인 아름다움과 내적인 아름다움을 모두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20대와 같은 열정으로 살아가는 마음가짐이 동안을 유지하는 비법”이라고 답해 인생 멘토 다운 면모도 드러냈다.
GD-11 관계자는 “GD-11의 철학과 브랜드가 추구하는 여성상은 당당한 이미지의 백지연”이라며 “GD-11을 통해 여성들이 보다 당당해질 수 있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백지연씨와 함께 지속적으로 전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