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배우 서영주 / 사진제공=씨제스컬쳐
배우 서영주 / 사진제공=씨제스컬쳐
배우 서영주가 뮤지컬 ‘스위니토드’의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서영주는 지난 21일 프리뷰를 개막한 ‘스위니토드’에서 비운의 이발사 벤자민 바커로부터 모든 것을 빼앗은 부도덕한 판사 터핀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서영주는 완벽한 몰입을 통해 작품 특유의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서영주는 첫 무대를 마친 후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셨던 ‘스위니토드’가 드디어 막을 올렸다. 첫 공연부터 열띤 호응을 보내주신 만큼 한번 더 각오를 다지고 완벽한 무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라며 터핀에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날카로운 악역 터핀의 활약을 만나볼 수 있는 ‘스위니토드’는 오는 23일 본 공연의 첫 무대를 올리고, 10월 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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