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비스트가 새 음반 ‘하이라이트’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비스트는 22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오는 4일 0시 발매되는 정규 3집 ‘하이라이트’의 전곡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타이틀 곡 ‘리본’을 포함 총 12개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신보는 비스트 대표 프로듀서 용준형을 중심으로 한 작곡팀 굿 라이프(Good life), 뮤지션 다비(DAVII)가 의기투합했으며 비스트 멤버 중 무려 4명의 멤버가 작사, 작곡에 고루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리본’은 용준형, 김태주 프로듀싱팀 굿 라이프가 작업한 팝 알앤비 발라드 곡이다. ’12시 30분’에 이은 비스트의 두 번째 발라드 타이틀 도전인 만큼 한층 성숙해진 비스트의 음악적 변신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빈티지한 바이올린 사운드와 헤어진 이와의 관계를 풀어진 리본에 빗대어 표현한 용준형의 섬세한 가사가 진한 여운을 남긴다.
양요섭은 데뷔 후 처음으로 자신의 자작곡을 수록한다. 4번째 트랙 ‘연습 중’과 자신의 솔로 수록곡 ‘나와’가 바로 그 것. 양요섭은 2010년 용준형과 공동 작곡한 팬 송 ‘땡스 투(Thanks to)’를 발표한 경험이 있지만 음반 내 온전히 자신의 이름을 내건 자작곡 수록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스트의 메인보컬로 팀의 중심을 잡아 온 양요섭은 이번 자작곡 수록을 시작으로 꾸준히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자질 또한 입증할 것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손동운도 굿 라이프의 음악에 직접 가사를 쓴 ‘아이 윌 기브 유 마이 올(I’ll give you my all)’로 자신의 솔로곡을 수록했다.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작곡 활동을 펼쳐온 이기광 역시 작곡 동료 NUDAY와 더불어 ‘궁금해’, ‘잘자요’까지 무려 두 곡을 수록해 한층 성장한 행보를 드러냈다.
이 밖에 강렬한 힙합 장르의 인트로 트랙 ‘하이라이트’와 발라드 송 ‘버터플라이’, ‘When I…’ 등 다양한 장르의 수록 곡들이 이번 정규음반 내 신선한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 또 2015 단독콘서트 ‘뷰티풀 쇼’로 첫 선을 보였던 용준형의 솔로곡 ‘파운드 유’와 윤두준, 이기광 듀엣곡 ‘베이비 잇츠 유’까지 팬들의 오랜 갈증을 해소시켜줄 알찬 트랙들이 1년만에 컴백을 앞둔 완전체 비스트의 새 음반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비스트는 22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오는 4일 0시 발매되는 정규 3집 ‘하이라이트’의 전곡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타이틀 곡 ‘리본’을 포함 총 12개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신보는 비스트 대표 프로듀서 용준형을 중심으로 한 작곡팀 굿 라이프(Good life), 뮤지션 다비(DAVII)가 의기투합했으며 비스트 멤버 중 무려 4명의 멤버가 작사, 작곡에 고루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리본’은 용준형, 김태주 프로듀싱팀 굿 라이프가 작업한 팝 알앤비 발라드 곡이다. ’12시 30분’에 이은 비스트의 두 번째 발라드 타이틀 도전인 만큼 한층 성숙해진 비스트의 음악적 변신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빈티지한 바이올린 사운드와 헤어진 이와의 관계를 풀어진 리본에 빗대어 표현한 용준형의 섬세한 가사가 진한 여운을 남긴다.
양요섭은 데뷔 후 처음으로 자신의 자작곡을 수록한다. 4번째 트랙 ‘연습 중’과 자신의 솔로 수록곡 ‘나와’가 바로 그 것. 양요섭은 2010년 용준형과 공동 작곡한 팬 송 ‘땡스 투(Thanks to)’를 발표한 경험이 있지만 음반 내 온전히 자신의 이름을 내건 자작곡 수록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스트의 메인보컬로 팀의 중심을 잡아 온 양요섭은 이번 자작곡 수록을 시작으로 꾸준히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자질 또한 입증할 것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손동운도 굿 라이프의 음악에 직접 가사를 쓴 ‘아이 윌 기브 유 마이 올(I’ll give you my all)’로 자신의 솔로곡을 수록했다.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작곡 활동을 펼쳐온 이기광 역시 작곡 동료 NUDAY와 더불어 ‘궁금해’, ‘잘자요’까지 무려 두 곡을 수록해 한층 성장한 행보를 드러냈다.
이 밖에 강렬한 힙합 장르의 인트로 트랙 ‘하이라이트’와 발라드 송 ‘버터플라이’, ‘When I…’ 등 다양한 장르의 수록 곡들이 이번 정규음반 내 신선한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 또 2015 단독콘서트 ‘뷰티풀 쇼’로 첫 선을 보였던 용준형의 솔로곡 ‘파운드 유’와 윤두준, 이기광 듀엣곡 ‘베이비 잇츠 유’까지 팬들의 오랜 갈증을 해소시켜줄 알찬 트랙들이 1년만에 컴백을 앞둔 완전체 비스트의 새 음반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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