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배우 장소연 / 사진=장소연 인스타그램
배우 장소연 / 사진=장소연 인스타그램


‘굿모닝FM’에 출연한 배우 장소연이 영화 ‘곡성’ 촬영중 귀신을 봤다고 말했다.

장소연은 22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에서 영화 ‘곡성'(나홍진 감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곡성’에서 종구(곽도원)의 부인 역을 맡았던 장소연은 “촬영장에 귀신이 있었다. 사실 귀신 본 걸 함구하라고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실내 세트 촬영이었는데 조명이 바람에 흔들려 NG가 났다. 스틸 작가님이 조명을 찍었는데 사람의 형상이 조명에 매달린 모습이 포착됐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해 섬뜩함을 자아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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