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공심이’ 서효림, 민아 연락으로 온주완 화재 현장서 구출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배우 서효림 / 사진= SBS ‘미녀 공심이’ 캡처

‘미녀 공심이’ 서효림이 온주완을 불길에서 구했다.

2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서는 레스토랑 오픈 준비 도중 쓰러진 준수(온주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심은 단태(남궁민)로부터 준수에게 계란 알러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앞서 공심은 직접 만든 쿠키를 준수에게 건넨 상황. 그가 계란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호흡 곤란이 온다는 말에 급히 준수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받지 않았다.

이에 공심은 준수의 레스토랑 근처에 있는 공미(서효림)에게 전화해 레스토랑에 가보라고 말했고 공미는 쓰러진 상태로 불길에 휩싸여있는 준수를 구해냈다.

이후 공심은 공미에게 “별 일 없었냐”고 물었으나 공미는 “아무 일도 없었다”고 거짓말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