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옥중화’ 진세연의 생고생 3단 콤보가 공개됐다.
26일 오전 MBC 측은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최정규)에서 ‘옥녀’로 분한 배우 진세연의 생고생 명장면 3컷을 공개했다. ‘옥녀수난기’로도 일컫을수 있는 이 장면들은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5회에 방송된 물고문 신이 그 첫번째다. 옥녀(진세연)은 전 포도부장을 암살하라는 임무를 받았지만, 수행하지 못해 모진 고문을 당하게 됐다. 옥녀가 물고문을 이를 악물고 끝까지 버텨내는 모습은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8회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끈으로 목이 졸려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오른 옥녀의 얼굴은 그 고통을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달했다.
8회에서 독방에 감금된 신 또한 처절했다. 손발이 꽁꽁 묶인채 상처투성이로 좁은 독방에 갇히고, 음식이 들어오자 허겁지겁 배를 채우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과연 다음 옥녀의 고생은 무엇일지 기대를 높이는 MBC ‘옥중화’ 9회는 오는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26일 오전 MBC 측은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최정규)에서 ‘옥녀’로 분한 배우 진세연의 생고생 명장면 3컷을 공개했다. ‘옥녀수난기’로도 일컫을수 있는 이 장면들은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5회에 방송된 물고문 신이 그 첫번째다. 옥녀(진세연)은 전 포도부장을 암살하라는 임무를 받았지만, 수행하지 못해 모진 고문을 당하게 됐다. 옥녀가 물고문을 이를 악물고 끝까지 버텨내는 모습은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8회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끈으로 목이 졸려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오른 옥녀의 얼굴은 그 고통을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달했다.
8회에서 독방에 감금된 신 또한 처절했다. 손발이 꽁꽁 묶인채 상처투성이로 좁은 독방에 갇히고, 음식이 들어오자 허겁지겁 배를 채우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과연 다음 옥녀의 고생은 무엇일지 기대를 높이는 MBC ‘옥중화’ 9회는 오는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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