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배우 성훈 신혜선 / 사진=KBS2 ‘아이가 다섯’ 캡처
배우 성훈 신혜선 / 사진=KBS2 ‘아이가 다섯’ 캡처
‘아이가 다섯’ 성훈이 신혜선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에서는 연태(신혜선)에게 다정하게 구는 상민(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태에게 신발을 선물한 상민은 “신발 사주면 도망간다고 하더라. 어서 신발값 내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도망가면 안 되니까, 천원만 줘라. 그러면 이 신발은 내가 사준 게 아니라 네가 산 게 되는 거다”라고 말해 설렘을 안겼다.

이에 연태는 천원을 건넸고 상민은 이를 받아든 뒤 “내일은 자전거 탈 테니까 네가 산 그 신발 신고 나와라”라고 어색하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