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영상에서 지코는 “작년에는 프로듀서였지만 올해는 애청자의 입장으로 ‘쇼미더머니5’를 보게 됐다. 너무 기대되고 응원하는 사람도 생겼다”며 “영향력 자체가 대단한 분들이 프로듀서로 나와 기대가 크다. MC로 활동은 안 하지만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듀오, 의외의 조합, 팀의 아이덴티티가 뚜렷한 프로듀서 팀 등 역대 최강의 프로듀서 라인업이라 할 만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코는 가장 기대되는 팀으로 ‘자이언티-쿠시’ 팀을 꼽았다. 지코는 “프로듀서로서 최고의 위치에 있는 이들이 래퍼로서의 시선보다 더 넓은 시선으로 접근할 것 같다”며 기대되는 이유를 설명했다.
지코는 ‘쇼미더머니5’에 지원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화제를 일으킨 방송인 정준하의 래퍼 도전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정준하에게 직접 랩을 가르친 지코는 정준하의 1차 예선 당시의 모습을 보고 “정말 감동적이다. 본인 스스로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게 보인다. 정말 멋있다. 기대한 것 보다 잘했다. 가르쳐 드린 대로 정말 잘한 것 같다”고 극찬했다. 정준하에 대해 지코는 “애티튜드가 정말 완벽했다. 일을 마치고 나면 항상 제 작업실에 항상 들려서 랩을 봐달라고 하고 가사에 대한 의견도 구할 정도로 열정적이었다”고 떠올렸다.
마지막으로 지코는 “‘쇼미더머니5’를 통해 한국 힙합이 멋있게 비춰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쇼미더머니5’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