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미세스캅2′ 김범을 제외한 등장 인물들이 모두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8일 방송된 SBS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에서 이로준(김범)이 잡힌 후 한 달 후의 장면이 그려졌다.
썸을 타고 있던 신여옥(손담비)와 오승일(임슬옹)은 헬스장에서 승일의 재기를 매개로 썸을 지속해나갔다. 자꾸 운동을 하라고 재촉하는 여옥에게 승일은 이유를 물었고, 여옥은 “좋아서 그래요”라고 답했다. 로준이 인질극을 꾸며 불발됐던 치맥 약속도 다시 성사됐다.
박우진(장현성)과 고윤정(김성령) 또한 재결합했다. 변호사로 개업한 우진의 넥타이를 골라주던 윤정에게 우진은 이혼 기념 반지를 내밀었다. 윤정은 반지가 참 예쁘다고 화답했다.
윤정은 로준을 끈질기게 수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여받았다. 로준은 끝내 사형을 선고 받았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8일 방송된 SBS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에서 이로준(김범)이 잡힌 후 한 달 후의 장면이 그려졌다.
썸을 타고 있던 신여옥(손담비)와 오승일(임슬옹)은 헬스장에서 승일의 재기를 매개로 썸을 지속해나갔다. 자꾸 운동을 하라고 재촉하는 여옥에게 승일은 이유를 물었고, 여옥은 “좋아서 그래요”라고 답했다. 로준이 인질극을 꾸며 불발됐던 치맥 약속도 다시 성사됐다.
박우진(장현성)과 고윤정(김성령) 또한 재결합했다. 변호사로 개업한 우진의 넥타이를 골라주던 윤정에게 우진은 이혼 기념 반지를 내밀었다. 윤정은 반지가 참 예쁘다고 화답했다.
윤정은 로준을 끈질기게 수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여받았다. 로준은 끝내 사형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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