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지성, 전노민 독설 듣고 '돌연 잠적'

[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딴따라’/사진제공=SBS ‘딴따라’

‘딴따라’ 지성이 전노민의 독설을 듣고 사라진다.

SBS ‘딴따라’(연출 홍성창, 이광영 극본 유영아) 5회 예고편 속 석호(지성)는 이준석(전노민)으로부터 “네가 뭘 하든 안 될 거다. 네가 어딜 가든 지옥일 거야”라는 독설을 들었다. 이에 석호는 사무실 앞에 쭈그리고 앉아 고민을 하다가, 결국 자신이 세운 망고엔터테인먼트의 간판을 떼고는 연락마저 두절된다.

석호의 잠적 때문에 망고엔터테인먼트는 발칵 뒤집히고, 민주(채정안)는 그린(혜리)에게 “신석호 돌아오면 바로 시작할 수 있게 딴따라 밴드 준비하자”라고 제안했다.

‘딴따라’ 관계자는 “5회에서는 그동안 딴따라밴드를 통해 매니저로서 재기를 노렸던 석호가 순식간에 사라지는 스토리가 전개된다”라며 “모든 걸 포기한 그가 과연 복귀할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라고 설명했다.

SBS ‘딴따라’ 5회는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