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레드벨벳 수원 JS컵 / 사진제공=유나이티드에이지
레드벨벳 수원 JS컵 / 사진제공=유나이티드에이지
걸그룹 레드벨벳이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 축하 공연에 나선다.

JS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 측은 3일 “레드벨벳이 오는 18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6 수원 JS컵 U-19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이하 수원 JS컵)’ 개막 축하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레드벨벳은 대한민국과 브라질 경기 전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수원 JS컵은 개최국인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브라질, 일본의 U-19 대표팀이 참가하는 대회다. 각국의 차세대 축구 스타들이 실력을 겨룰 예정으로 국내 축구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레드벨벳은 최근 미니앨범 ‘7월 7일’로 음악방송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레드벨벳의 무대는 국제적 축구 대회의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본 대회는 22일까지 수원 월드컵 경기장과 수원 종합경기장에서 번갈아 펼쳐진다. 입장권 예매는 지난달 29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오픈했다. 티켓 할인 대상 및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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