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아이가 다섯’ 성훈이 열렬한 짝사랑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 21회, 22회에서는 절절한 짝사랑을 펼치는 김상민(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연태(신혜선)에게 호되게 차인 상민은 실연 후 바닥으로 떨어진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동생 태민(안우연)에게 자신의 여유로운 모습을 사진 찍어 보내라는 등 그녀를 잊기 위해 나름대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상민은 동생 부부와 함께 4인용 식탁에서 알콩달콩 사는 자신의 꿈을 그리며 본인과 연태의 모습을 상상하며 상사병의 절정을 맞았다. 상민은 “연애도 안 되는데 결혼은 무슨 수로 하냐”라며 풀죽은 얼굴로 망연자실했다.
상민은 끝내 연태를 잊지 못하고 연태의 집 앞으로 찾아간 뒤 수치스러워 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늘 자신감 넘치고 자존감 높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실연에 망연자실하는 김상민의 순수한 반전 매력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이가 다섯’ 22회는 시청률 26.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지난 1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 21회, 22회에서는 절절한 짝사랑을 펼치는 김상민(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연태(신혜선)에게 호되게 차인 상민은 실연 후 바닥으로 떨어진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동생 태민(안우연)에게 자신의 여유로운 모습을 사진 찍어 보내라는 등 그녀를 잊기 위해 나름대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상민은 동생 부부와 함께 4인용 식탁에서 알콩달콩 사는 자신의 꿈을 그리며 본인과 연태의 모습을 상상하며 상사병의 절정을 맞았다. 상민은 “연애도 안 되는데 결혼은 무슨 수로 하냐”라며 풀죽은 얼굴로 망연자실했다.
상민은 끝내 연태를 잊지 못하고 연태의 집 앞으로 찾아간 뒤 수치스러워 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늘 자신감 넘치고 자존감 높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실연에 망연자실하는 김상민의 순수한 반전 매력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이가 다섯’ 22회는 시청률 26.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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