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CJ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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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이하 밸리록)’이 3일권 얼리버드 티켓에 이어 1일권 얼리버드 티켓까지 동이 났다.

‘밸리록’은 지난 2월 진행한 개최 공지부터 총 4차에 거쳐 진행된 34팀의 아티스트 라인업 발표를 통해 기대를 모았다.

특히 지난달 29일 공개된 4차 라인업 발표 이후 다양한 음악적 장르가 어우러진 ‘다양성 라인업’이 다시 한번 화제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으며, 각 요일 별 헤드라이너도 함께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밸리록’은 지금까지 14년 만에 한국을 찾는 결성 33년 차의 얼터너티브&펑크 록의 레전드 레드 핫 칠리 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 세계적인 일렉트로니카 열풍과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한 영국의 일렉트로니카 듀오 디스클로저(Disclosure), 차세대 대형 일렉트로닉 스타 제드(Zedd), 비피 클라이로(Biffy Clyro), 트래비스(Travis), 스테레오포닉스(Stereophonics), 버디(Birdy), 트로이 시반(Troye sivan) 등을 발표하였으며 세계적인 음악 흐름, 페스티벌 콘텐트를 반영한 한국 대표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또 디스클로저(Disclosure), 트로이 시반(Troye sivan), 버디(Birdy), 딘(DEAN), 혁오 (hyukoh), 장범준(Beom June Jang)등의 출연 발표 이후 20대 여성 예매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최강의 라인업과 더불어 3일권 얼리버드 매진, 1일권 얼리버드 티켓을 매진시키며 ‘밸리록’의 브랜드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밸리록’은 개최를 80여일 앞두고 참여하는 아티스트, 관객 모두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예술과 문화로 소통하고, 감성적 충족과 창의적 영감을 얻어갈 수 있도록 출연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아트 콘텐트, 관객 콘텐트 등을 순차적으로 발표하여 페스티벌의 가치 있는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현재 예매 진행 중인 3일권 2차 티켓은 오는 12일까지 판매될 예정이며, 1차 분이 매진된 1일권 2차 티켓 예매는 3일 오후 5시 오픈 한다.

‘밸리록’은 오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 이천시 지산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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