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안투라지
안투라지
드라마 ‘안투라지’가 올 하반기 tvN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는다.

tvN 측 관계자는 19일 텐아시아에 “‘안투라지’가 올 하반기에 편성돼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구체적인 편성 날짜와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사전제작 및 중국 동시 방영도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안투라지’는 할리우드 스타와 엔터테인먼트의 실상을 가감 없이 드러낸 블랙코미디로 지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미국 HBO에서 방영된 드라마다. CJ E&M은 최근 ‘안투라지’의 판권을 구입, 한국식 드라마로 재탄생시킨다.

현재 조진웅,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 등이 주요 배역 물망에 올라 출연을 논의 중이며, 캐스팅이 마무리 되는대로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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