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 이대호 선수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터뜨린 순간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에 TNms에 따르면 이대호의 홈런이 분당 시청률이 3.8%(수도권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이대호 선수가 홈런을 터뜨린 순간의 분당 시청률은 3.8%를 기록한 이래 약 10분간 분당 시청률이 올라 4.2%까지 기록했다.
지난 9일 MBC ‘MLB 라이브 2016’이 첫방송 됐다. ‘MLB 라이브 2016’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을 생생하게 안방으로 전달하기 위해 토요일 오전 정규 편성으로 배치한 프로그램. 기존 야구 중계처럼 특정 두 팀의 경기를 중계하는 것이 아니라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이 소속된 팀의 경기를 한국 선수들이 출전할 때 마다 다양하게 연결해 생방송으로 중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첫 방송에서는 미네소타 소속의 박병호 선수와 시애틀 소속의 이대호 선수가 각기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시원하게 터뜨렸다. 시범 경기부터 좋은 활약을 보여준 박병호 선수는 시원한 솔로 홈런포를 날렸고, 이대호 선수 역시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홈런으로 기록하며 ‘한국의 거포’다운 모습을 증명해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
10일 시청률 조사회사에 TNms에 따르면 이대호의 홈런이 분당 시청률이 3.8%(수도권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이대호 선수가 홈런을 터뜨린 순간의 분당 시청률은 3.8%를 기록한 이래 약 10분간 분당 시청률이 올라 4.2%까지 기록했다.
지난 9일 MBC ‘MLB 라이브 2016’이 첫방송 됐다. ‘MLB 라이브 2016’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을 생생하게 안방으로 전달하기 위해 토요일 오전 정규 편성으로 배치한 프로그램. 기존 야구 중계처럼 특정 두 팀의 경기를 중계하는 것이 아니라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이 소속된 팀의 경기를 한국 선수들이 출전할 때 마다 다양하게 연결해 생방송으로 중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첫 방송에서는 미네소타 소속의 박병호 선수와 시애틀 소속의 이대호 선수가 각기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시원하게 터뜨렸다. 시범 경기부터 좋은 활약을 보여준 박병호 선수는 시원한 솔로 홈런포를 날렸고, 이대호 선수 역시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홈런으로 기록하며 ‘한국의 거포’다운 모습을 증명해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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