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마진가S_종합
마진가S_종합
미방송된 ‘K팝스타5’ TOP4 마진가S의 대기실 인터뷰가 공개됐다.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제작진은 31일 공식 홈페이지와 포털을 통해 마진가S의 대기실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대기실 인터뷰는 지난 27일 방송된 ‘TOP6결정전’을 시작하기 전에 촬영한 것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데니스김은 TOP8까지 진출한 소감을 묻자 “저희는 진짜 행복하고 신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제작진이, 박진영의 ‘그녀는 예뻤다’로 도전하는 이유를 묻자 김예림은 “저번 라운드에서 심사위원님께 그동안의 무대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변화의 시기라는 생각이 들어서 선곡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다. 그러다 디스코를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이 곡을 선택했다”고 답했다. 이어 “열심히 시도해봤는데, 지금은 (디스코가) 많이 인기 있는 장르가 아니라서 잘 표현할 수 있을지 조금 걱정이 된다”고 덧붙였다.

조이스리는 “노래랑 춤을 같이 하는 것이 어려웠다. 예전보다 숨이 더 차고 그래서 노력을 많이 했다”고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려위위는 “색다른 마진가S의 매력을 보여드리려고 노래와 춤을 열심히 연습했다는 것을 심사위원들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오는 4월 3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K팝스타5’에서는 TOP4 안예은-이수정-마진가S-이시은의 무대가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SBS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