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씨엔블루 이번에도 정용화 자작곡 이렇게 예뻤나

[텐아시아=장진리 기자]

밴드 씨엔블루가 정용화의 자작곡을 타이틀로 컴백한다.

씨엔블루는 오는 4월 4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Blooming)’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이렇게 예뻤나’로 활동에 돌입한다. ‘이렇게 예뻤나’는 정용화가 작사, 작곡을 맡은 곡으로, 봄에 어울리는 경쾌한 템포의 러브송이다.

정용화는 신곡 ‘이렇게 예뻤나’에 대해 “기사를 보다가 ‘이렇게 예뻤나’라는 제목을 보고 뭔가 큰 메시지를 받았다. 노래를 했을 때 어감도 너무 좋았다”고 만들게 된 계기를 설명하며 “따뜻한 느낌이 들면서도 씨엔블루 색깔을 잘 나타내는 곡이다. 브라스와 함께 해 더욱 더 경쾌한 분위기가 살아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28일 FNC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는 편안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의 씨엔블루 멤버들의 모습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씨엔블루는 오는 30일 0시 새 앨범 ‘블루밍’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