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우결
우결
곽시양이 이른 바 ‘붐바스틱’ 댄스를 선보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댄스 삼매경에 빠진 곽시양, 김소연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연은 “내 출근길 노래다”라며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재생했다. 두 사람은 소파에 나란히 앉아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소연은 이어 자신의 퇴근길 곡이라며 제시 마타도르의 ‘붐바’를 틀었다. ‘붐바’는 영화 ‘검사외전’에서 강동원의 댄스로 유명해진 곡으로, 앞서 곽시양 역시 팬미팅 현장에서 ‘붐바’에 맞춰 댄스를 선보인 바 있다. 그는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며 쑥스러워했고, 김소연은 한 번 보여 달라고 부탁했다.

결국 곽시양은 자리에서 일어나 다시 한 번 ‘붐바스틱’ 댄스를 선보였다. 그는 김소연에게 ‘사랑의 총알’까지 쏘아대며 댄스를 마쳤고, 김소연은 자지러지며 “잘한다”고 거듭 칭찬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4’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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