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언급했다.
박나래는 지난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자신의 가정사를 고백했다.
박나래는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학업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소녀가장 사연에 “아버지를 보면서 화가 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안타까웠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나는 어릴 적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우리 아버지도 술을 많이 드셨다. 당시엔 일을 안 하시는 것보다 술에 의지하는 모습이 더 미웠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또한, “아버지가 같이 사업한 분에게 사기를 당하셨다. 그 충격에 술을 많이 드셨다”며, “어린 마음에 ‘힘든 건 우리에게 얘기하면 좋을 텐데, 왜 우리가 아닌 술에 의지하실까’라고 생각했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박나래가 출연한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시청률 6.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등극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SBS ‘동상이몽’ 방송캡처
박나래는 지난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자신의 가정사를 고백했다.
박나래는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학업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소녀가장 사연에 “아버지를 보면서 화가 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안타까웠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나는 어릴 적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우리 아버지도 술을 많이 드셨다. 당시엔 일을 안 하시는 것보다 술에 의지하는 모습이 더 미웠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또한, “아버지가 같이 사업한 분에게 사기를 당하셨다. 그 충격에 술을 많이 드셨다”며, “어린 마음에 ‘힘든 건 우리에게 얘기하면 좋을 텐데, 왜 우리가 아닌 술에 의지하실까’라고 생각했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박나래가 출연한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시청률 6.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등극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SBS ‘동상이몽’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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