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배우 이병헌과 하지원 측이 오우삼 감독 신작 출연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텐아시아에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결정된 것은 없다. 한국 영화 촬영 일정이 있기 때문에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하지원 소속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제안만 받은 상태다. 확정된 것이 하나도 없는데 중국에서 기사가 났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중국의 한 언론은 오우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추포’에 이병헌과 하지원이 출연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이병헌은 오는 30일 영화 ‘미스컨덕트’로 관객을 만난다. 하지원은 오는 봄 영화 ‘목숨 건 연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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