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태양의 후예
‘태양의 후예’ 송혜교에 송중기에 자신의 본심을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연출 이응복, 백상훈, 극본 김은숙, 김원석)에서는 강모연(송혜교)가 유시진(송중기)에게 자신의 본심을 전했다.
이날 강모연은 유시진에게 “유시진씨는 되게 멋있어요. 멋있지만 너무 위험하고, 위험해서 싫은데 눈 마주친 모든 순간이 매력적이죠. 그래서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어요. 매력적인 이 남자의 애인이 되어볼까 생각할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모연은 “그런데 유시진씨는 이렇게 자꾸 어디론가 떠나시네요. 지금은 그냥 유시진씨가 밉습니다. 사과하세요. 사과 받을게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시진은 “미안했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답했다.
이은진 기자 dms3573@
사진. KBS2 ‘태양의 후예’ 방송 캡처
![태양의 후예](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6/03/2016031022084014762-540x584.jpg)
10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연출 이응복, 백상훈, 극본 김은숙, 김원석)에서는 강모연(송혜교)가 유시진(송중기)에게 자신의 본심을 전했다.
이날 강모연은 유시진에게 “유시진씨는 되게 멋있어요. 멋있지만 너무 위험하고, 위험해서 싫은데 눈 마주친 모든 순간이 매력적이죠. 그래서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어요. 매력적인 이 남자의 애인이 되어볼까 생각할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모연은 “그런데 유시진씨는 이렇게 자꾸 어디론가 떠나시네요. 지금은 그냥 유시진씨가 밉습니다. 사과하세요. 사과 받을게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시진은 “미안했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답했다.
이은진 기자 dms3573@
사진. KBS2 ‘태양의 후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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