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조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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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이 또다시 불거진 한 여배우와의 열애설에 대해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동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열애설은 전혀 사실무근이다. 강동원에게 확인해보니 그 여배우와는 일면식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강동원은 사실이 아닌 열애설에 대해 상대 여배우에게 죄송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YG는 황당한 열애설에 대해 법적 대응할 방침임도 밝혔다. YG는 “강동원이 그동안 악성 루머를 참고 견뎠지만 이번에는 수사 당국에 고발해 최초유포자를 적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동원의 열애설은 지난해 증권가정보지와 SNS를 중심으로 유포되다가 1일 한 매체가 보도하며 다시금 화제가 됐다.

한편 강동원은 주연을 맡은 ‘검사외전’이 950만 명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차기작 ‘가려진 시간’ 촬영 중이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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