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이태성 “자작곡으로 OST 부르고파”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이태성

배우 이태성이 작사·작곡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4대 가왕자리를 둔 복면 가수들의 한 판 노래 승부가 펼쳐졌다.

세 번째 대결의 주인공은 우리의 밤과 버터플라이. 두 사람은 ‘그대 안의 블루’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고 그 결과 우리의 밤이 승리를 거뒀다.

버터플라이의 정체는 바로 배우 이태성. 그는 “무대에 올라 보니 3~4분 안에 만드는 게 정말 힘들더라. 가수들이 정말 대단한 것 같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어 이태성은 “음악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다. 언젠가 내가 작사, 작곡한 노래로 OST를 수록하고 싶다”며 “가요 관계자 여러분. 혹시 좋은 노래나 내 목소리에 잘 어울리는 노래가 있다면 연락 주십시오”라고 깨알 어필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